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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도 끝났겠다 알바도 시작하고 학원도 등록했다.자격증도 따고 돈도 벌고 바쁜 방학이 될 것 같다.여전히 꿈에 대해서는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관심있는 분야가 생겼다.취업을 하든 프리랜서를 하든 스펙과 포트포리오는 꼭 필요하다.그걸 계획하고 만드는게 가장 막막했고..내가 생각해낸 취업시장에서 나의 무기는 ppt와 인포그래픽!재학중에 관련 자격증도 많이 따고 공모전도 참가하다보면 포트폴리오도 많이 채워질것이다.평소에도 관심이 있긴 했는데 결심을 하고나니 태도가 달라진다.꼭 이번 방학때 실력을 왕창 키워놔야지.취업 면접때 묻더라도 "제가 ppt나 인포그래픽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ㅎㅎ 화이팅!! 할 수 있을거야! 더보기
죽어가는중...시험 빨리 끝났으면.. 그래도 증투론 그럭저럭본거 너무 대견하다ㅎㅎ남은 과목 깔끔하게 끝내고 맘편히 쉬자토요일 아홉시부터 학교가고있어서조금 언짢긴하지만..ㅠㅠ어서 시험끝나고 할 일이 태산이다!내 미래야 화이팅! 😂하얗게 불태웠다고 느낄만큼 열심히 하느라 수고했어! 더보기
어제 드디어 박근혜 탄핵이 가결됐다. 넘나 행복했당.역사적인날인데 팀플을했지만 ㅠㅠ 오늘은 시험공부를 하고있다. 증말 하기싫지만 이제 진짜 물러설곳이 없다.그래도 어려운 채권문제 혼자힘으로 이해했다.넘나 뿌듯했다. 😙혼자이해해써 오구오구 더보기
어제 못 쓴 일기 쓰기이틀연속으로 영어발표 결과가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 기계처럼 달달 외웠는데 나름 알아주는구나 싶어서.그런데 곧 있을 시험 공부가 너무 하기 싫다 ㅠㅠ 진짜 끔찍하게 하기 싫다. 나만 이해 못해서 바보되는 기분이야.. 그래도 할 수 있는만큼은 할거지만... 할수있는만큼 꼭 해야지!!! 약해지지말고 힘내자! 잘하고있는걸거야..방학때 하루빨리 내 학과와 내 꿈을 연관지어야겠다. 안맞는 과에서 싫어하는 과목만을 공부한다는건 정말 지옥같으니까.. 어서 진로를 정해야겠어. 😄발표 만점받은거 너무 잘했어! 기말까지 잘 쳐서 에이쁠 받자!😔공부 하기 싫어도 조금만 더 열심히 하자. 수능때 생각해봐. 후회없길! 더보기
여름방학때부터 조금씩 만져보긴 했지만 꾸준하지 못했던 블로그.. 드디어 다시 살렸다!역시 이런건 시험기간에 해야지 제맛.. ٩(*´︶'*) ۶오늘부터 차근차근 일기 쓰자긍정적인 생각! 늘 나를 칭찬하기! 이 일기장의 규칙 😊팀플 피피티 만드느라 수고했어! 갈수록 실력이 늘어! 더보기
아름다운 아이 - R.J 팔라시오 2015. 7. 19제목 ; 아름다운 아이저자 ; R.J.팔라시오 이 책에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나온다. 주인공인 어거스트(오기)와 주인공의 누나 비아, 어거스트의 용감한 친구 서머, 잭, 비아의 남자친구 저스틴, 비아의 오랜 친구 미란다, 그리고 위선적인 친구 샬롯, 어거스트를 괴롭히는 줄리안. 이렇게나 많은 인물 중 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한명도 없다. 놀랍게도 작가가 이 모든 인물의 속마음을 한 명,한 명 표현해 주었기 때문이다. 어거스트는 장애아이다. 정신적인 측면은 너무나 멀쩡하고 영리하기까지하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한번 쳐다보면 울음을 유발하고 구역질을 유발할 정도로 무섭게 생겼다. 선천적으로 안면기형이 있었기 때문이다. 눈과 귀는 제자리에서 한참은 아래로 흘러내리듯 짓물러져있고, 코도 거의 없.. 더보기
마왕 - 리즌 2015. 7. 16제목 ; 마왕저자 ; 리즌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마왕을 보았다. 텍스트파일로 보긴 했으나 책으로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으니..? 북리뷰에 괜찮겠지 ㅎㅎ 하도 유명해서 언젠가 꼭 봐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어디가서 막 자랑하긴 좀 그렇지만 간만에 문학성 높은 팬픽을 읽었다. ㅋㅋㅋ 스토리도 완벽하고 작품성이 좋아서 영화제작 제의도 들어왔다고 들었는데 충분히 그럴만해보였다. 느와르물을 싫어하는 나 조차도 스토리에 몰입해서 8시간만에,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으니까.. 디테일한 설정이 처음에는 무리한 것 같다고 걱정했었지만 작가가 정말 하나도 아쉬운 부분 없이 완벽하게 풀어준 것 같았다. 필력도 필력이었지만 간결하고 멋있는 문체도 한 몫 했다. 읽다보면 어느순간 홀린듯 몰입해있었는데 작.. 더보기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 루이스 세뿔베다 2015. 6. 29제목 ;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저자 ; 루이스 쎄불베다 책의 길이도 그랬고, 일러스트도 그랬고 단편소설이나 동화의 느낌이 강했던 책이었다. 이야기들은 사랑스러웠지만 교훈을 주었고 한편으로는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내용이었다. '힐링동화'라고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우화처런 소설이 전개되었다. 주인공은 갈매기였다. 바다 위를 비행하며 물고기를 사냥하고 있던 갈매기 무리들 속 한 마리가 덮쳐오는 파도를 미쳐 피하지 못하고 휩쓸린 것이었다. 문제는 그 파도가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들로 오염이 되어있었다는 것이다. 끈적한 기름때에 갇혀 망연하게 죽음을 기다리던 갈매기는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 항구도시에 다다르게 되고 한 아파트의 베란다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죽기 전 그 아파.. 더보기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2015.6.25 제목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저자 ; 하야마 아마리 부끄럽지만 올해 들어 처음 읽은 책인 것 같다. 책의 제목이 강렬한 인상을 줘서 묘한 끌림을 느꼈다. 왠지 모르게 요즘의 무기력한 나에게 동기를 주지 않을까 싶었다. 책의 시작은 굉장히 우울했다. 스물아홉살이 된 아직은 어린 여자 주인공이 혼자서 자신의 생일을 맞이했다. 돈에 쫓겨 작은 방안에서 혼자 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인간관계도 좋지 않은, 평범하면서 씁쓸한 캐릭터였다. 처음 이 장면을 보았을 때 나느 연민과 동질감을 느꼈다. 안타까우면서도 어쩌면 내 미래의 모습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모든 면에서 이도저도 아니느 중간, 목표 없이 사는 모습이 나와 너무나도 비슷했다. 이런 소심하고 평범한,.. 더보기